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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차 전세기 26일로 통합 운항
“중국 각지 항공로 개통, 급한 불은 끈 듯”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최근 4,5차로 연이어 추진했던 전세기의 탑승수요가 적어 26일 한 차례로 통합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국상회는 “탑승 희망자 수요 조사 당시 500여 명에 이렀던 인원이 실제 탑승수속을 밟자 축소됐다”며 “급하게 복귀해야 하는 교민들은 어느 정도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급한 불은 끈 듯하다”고 전했다. 또 상하이는 물론 다른 도시로 운항하는 한-중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교민들의 입국이 분산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상하이민항국 허가를 받았던 25일, 26일 전세기는 26일 한 차례로 통합해 운항하기로 했다. 이번 4차전세기 탑승자 수는 23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5차 전세기는 10월 22일 탑승자 140명으로 규모를 줄여 추진 중이다.
4차 전세기로 입국하는 교민들의 격리 지정 호텔은 푸장전(浦江镇)에 위치한 췐지호텔(全季酒店, 江文路121弄37号)이다.
한편, 3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253명은 27일 14일간 격리가 해제돼 각자 일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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