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공지 405

중국 상하이 ‘외지 번호판’ 통행 제한 더 강화된다

상하이시가 타 지역 차량에 대한 통행 제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25일 소상진보(潇湘晨报)에 따르면, 상하이시 공안국은 오는 11월 2일부터 외지 번호판 차량의 상하이 주요 고가도로 통행 금지 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3시간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외지 번호판의 소형 승용차 △임시 번호판의 소형 승용차 △승객을 태우지 않은 소형 택시 △실습 기간의 소형 승용차는 아침 7시부터 밤 20시까지 상하이 주요 고가도로를 이용할 수 없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다. ​ 통행이 금지된 도로는 옌안(延安)고가도로(S20 외환 고속도로 동쪽 구간), 난베이(南北)고가도로(후마루부터 루반교차로 구간), 이셴(逸仙)고가도로 전 구간, 후민(沪闵)고가도로 전 구간, 중..

중국정보공지 2020.10.29

중국 소비력, 上海 1인 3만元으로 전국 1위

식음료와 거주 관련 지출 55% 이상 ​ 23일 중신경위(中新经纬)에 따르면 2020년 1~3분기 중국 전국 31개성의 1인당 평균 지출 순위가 공개되었다. 상하이가 1인 평균 소비액 3만 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 위로 저장, 텐진, 광동, 장쑤, 푸젠. 충칭 7개성의 평균 소비액이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 ​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 동안 시민들의 평균 지출 금액은 1만 4923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다. 가격 인상 등의 요인을 감안하면 6.6% 감소한 셈이다. ​ 국가통계국 방샤오단(方晓丹) 세대 조사 판공실 주임은 “코로나19가 효과적으로 진정되면서 중국 경제사회 질서가 빠르게 회복된 덕분에 주민 소비가 정상 궤도를 찾았다”고 분석했다. ​ ​ 중국인들이 가장..

중국정보공지 2020.10.29

중국 코로나19 신장자치구 카스지역 방문자제 관련 공지사항(10.26)

10.24(토) 신장자치구 카스(喀什)지역 수푸(疏附)현에서 코로나19 무증상감염자 발생 관련, 언론 등을 통해 우리 대사관이 파악한 관할지역 방역당국의 발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10.26(월)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 발표 내용: △ 현재 카스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은 가까운 시일 내 베이징시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람. 부득이하게 베이징시로 들어와야 할 경우, 베이징 도착 전 7일내 발급 받은 PCR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하거나 PCR검사 음성 증명 정보가 포함된 ‘그린’ 건강통행바코드를 소지해야 함. 또한 도착 후 PCR검사 실시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야 함. △ 가까운 시일 내에 신장자치구 카스지역 여행 및 출장을 자제할 것. △ 최근 14일내 카스지역 여행..

중국정보공지 2020.10.26

중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말 전국 확대 가능성

더보기 中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부작용 없었다” 저장성 일반인도 백신 접종 시작 지난 20일 저장성 자싱(嘉兴)과 이우(义乌)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닝보시 역시 긴급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접종 시기는 정하지 않은 상태다. ​ ​ 18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싱시(嘉兴市) 질병예방관리센터에서 긴급 백신 접종 시작을 알렸다. 16일은 이우시(义乌)에서 긴급 접종을 시작했다. 아직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고 긴급 접종인 만큼 일반 시민이 아닌 해외 유학생이나 해외 출장 등 출국 계획이 있는 사람만 선별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저장성 질병예방관리센터 책임자는 “저장성의 의료관리 수준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의지가 강해..

중국정보공지 2020.10.26

중국 청두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연말 전국 확대 기대

지난 20일 저장성 자싱(嘉兴), 이우(义乌)시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는 청두(成都)시에서도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 ​ 23일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에 따르면 다소 늦게 알려지긴 했지만 지난 13일 청두시 진니우구(金牛区) 위생건강위원국에서 독감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조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 ​ 확인한 결과 쓰촨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청두시의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측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설문조사 문자를 받은 상태다. 접종 시기는 미정이지만 코로나19 백신, 독감백신 등에 대한 접종 의사를 물었다. ​ 물론 코로나 백신 접종은 주요 집단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할 예정으로..

중국정보공지 2020.10.24

[코트라] 향후 5년 중국경제 밑그림, 14.5 규획 9가지 방향

중국의 권력구조와 정책방향은 5년을 주기하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결정된다. 이를 전대(全大)라고 하며 당대회로 볼 수 있다. 올해는 제19기 당대회(2017-2022)의 4차년도 전체회의(5중전회)가 개최되는 해이며 통상 5중전회에서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 건의안이 제출된다. 5중전회에서 제출된 건의안은 2021년 전인대의 심의 및 통과를 거친 후 정식 시행하게 된다. ​ 14.5 규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의 중국 경제사회 발전 목표와 방향이 제시되는 것으로 중국이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실현 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향하는 첫 단계인 만큼 의의가 크다. 특히 이번 5개년 규획은 최근 복잡한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전환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

중국정보공지 2020.10.24

중국 도시별 종합경제경쟁력…상하이 3위, 1위는?

중국사회과학원과 경제일보가 발표한 중국 도시별 종합경제경쟁력 순위에서 선전이 1위를 차지했다. ​ 22일 경제일보(经济日报)는 중국사회과학원과 공동 발표한 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도시경쟁력 보고서는 중국 양안, 4개 지역에 있는 291개 도시를 대상으로 다섯 가지 하위 항목을 비교 연구해 종합경제경쟁력, 지속가능경쟁력, 경영환경경쟁력, 현지요소경쟁력, 생활환경경쟁력, 글로벌연계경쟁력, 과학기술혁신경쟁력, 경제활력경쟁력, 환경근성경쟁력, 사회포용경쟁력 순위를 도출한 결과다. 올해 종합경제경쟁력 순위에서 선전, 홍콩, 상하이는 5년 전과 같이 1~3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베이징, 광저우, 쑤저우, 타이베이, 난징, 우한, 우시가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 상위 20위권 내에서는 항저우, 닝보,..

중국정보공지 2020.10.24

중국 질병당국 전문가 “일반인, 백신 접종 서두를 필요 없다”

“현재 중국 환경에선 코로나19 감염 기회 매우 낮기 때문” 중국질병통제센터 전문가가 일반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 ​ 2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중국질병통제센터 수석 유행병학 우쥔요우(吴尊友) 전문가가 21일 진행된 동남과학기술포럼에서 ‘코로나19 상황 및 통제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우 전문가는 “중국 국내의 일반적인 상황으로 봤을 때, 일반 국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기회는 매우 적다”며 “현재로선 백신 접종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중국의 코로나 백신은 아직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백신의 효과성과 보호 효과가 특히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일반 시민들은 백신 접종을 ..

중국정보공지 2020.10.24

중국입국 항저우 격리호텔생활 생생 리얼 소개 유튜브 ㅎㅎ

더보기 중국 항저우 격리호텔 생활 리얼 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8iWwxUYnG2U&feature=youtu.be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 유학생들은 비자 와 항공권 및 입국 격리 문제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어렵게 비자를 받아도 비싼 항공권 구매도 큰 부담이고, 항공권을 구매하였다고 하더라도 입국 후 14일 의무 격리 비용과 준비물로 대부분 맨붕이 오지 않을까 .... 오늘은 지 난 9월에 저희 차이나비자센터에서 어렵게 비자 및 항공권을 구매 하시어 최종 목적지는 절강성 항저우 직항편으로 입국한 어느 유학생분의 항저우 격리호텔 생활을 유튜브로 올려 본인 허가 후 포스팅 올려드립니다. ​ 중국 입국을 예정하시는 모든 분들은 항공권 구매 후 출국일 기준 3일 이내 ..

중국정보공지 2020.10.20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냉동식품 포장재서 '생존'

중국이 수입 냉동식품 포장재에서 코로나19를 발견, 포장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 지난 17일 중국질병통제센터는 최근 칭다오(青岛)에서 발생한 코로나 무더기 감염사태를 조사하던 중 수입냉동식품 창고 하역공이 취급했던 냉동대구의 포장재 겉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리해냈다고 밝혔다. ​ ​ ​ 냉동식품 포장재 겉면에서 생존상태의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중국질병통제센터는 '냉동운송이라는 특수한 환경 조건에서 코로나19가 장시간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것이며 냉동운송을 통해 국경간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면서 "일정한 환경조건이 갖춰지면 물품 표면에 생존해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보공지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