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공지 405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베이징은 0명

7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7월 6일 0시-24시동안 중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없고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랴오닝 2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네이멍구 1명, 광동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지만 신규 유증상자는 2명으로 각각 네이멍구와 상하이 1명씩이다. ​ ​ 이날 퇴원 환자는 10명이며 254명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의학 관찰이 해제되었다.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명 증가햇다. ​ ​ 6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31개성에서 치료중인 확진자는 총 403명이다. 이 중 72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이며 3940명의 밀접 접촉자들이 의학 관찰 중이다. ​ ​ ​ 이날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

중국정보공지 2020.07.07

중국 위안화, 글로벌 준비통화 비중 2.02% '사상 최고치'

올 1분기 위안화가 전 세계 외환 준비통화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6일 경제일보(经济日报)가 보도했다. ​ ​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 1분기 세계각국 중앙은행들이 미달러 보유량을 크게 늘리면서 준비통화 중 미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61.9%로 크게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유로화가 20%, 엔화 5.6%를 점했다. 위안화의 경우 2016년 IMF보고서 이후 가장 높은 수치(2.02%))를 기록하며 호주달러(1.55%)와 캐나다달러(1.78%)를 제쳤다. ​ ​ ​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위안화가 2016년말 SDR통화바스켓 편입이후 세계 각국 많은 기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지난 후 준비통화에서 미달러의 ..

중국정보공지 2020.07.06

중국 코로나19 ‘집콕’에 한국 라면 수출 ‘껑충’

코로나19로 중국 현지에서 외식을 기피하고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 한국농림축산식품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의 대중국 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라면 수출액은 무려 63.9%나 급증했다. 이에 대해 박성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하이 지사장은 제일재경(第一财经)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내 ‘집콕 경제’가 한국 식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데 큰 몫을 했다”며 “특히 화동 시장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 ​ ≪ 중국 시장 진출의 새로운 추세, ‘남쪽으로’ ≫ 최근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에서 개최된 ‘2020 K-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신라..

중국정보공지 2020.07.06

중국 선전, 전학년 기말고사 전면 취소

​ 선전시 교육국이 모든 학교의 기말고사를 취소하라는 긴급 통지를 내렸다. 파격적인 선전시 교육국 지침에 전국 학생, 학부모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 3일 증권시보망(证券时报网)에 따르면, 선전시 교육국은 2일 밤 전학년의 기말고사를 취소한다는 공지를 기습 발표했다. 현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면서도 “이 공지가 정말 사실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의문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학교는 이미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거나 곧 치를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오는 13~14일 이틀간 기말고사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모든 학교의 기말고사를 취소한다는 공지는 다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다. ​ 하지만 선전시의 기말고사 취소 결정은..

중국정보공지 2020.07.06

중국 화장품 관리감독 新규정... 3가지 변화 주목

지난달 29일 중국은 '화장품 관리감독 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화장품시장으로, 최근 연 10%이상의 규모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1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례'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 ​ 최초로 등기인(注册人), 비안인(备案人) 개념 명시 중국에는 화장품을 등기 비안한 업체가 7만여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서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업체는 5000여 개에 불과하다. 90%가 넘는 기업들은 위탁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전체의 75%를 점한다. 이에 따라 최초로 등기인, 비안인 제도를 도입, 화장품 생산경영자의 시장진입문턱을 높이기로 했다. ..

중국정보공지 2020.07.04

중국 올 들어 228개 부동산기업 파산

올 들어 228개의 부동산기업이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중신경위(中新经纬)가 법원 공고사이트를 인용, 보도했다. ​ ​ 이들 기업이 도산에 이른 주요 원인은 올해 코로나19 사태와 자금조달 어려움 등이 꼽힌다. 한 전문가는 "파산한 기업 대부분이 3~4선 도시의 중소규모 기업들로, 역병사태의 충격이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 ​ ​ 이쥐연구원즈쿠센터(易居研究院智库中心) 옌웨진(严跃进) 애널리스트는 "채무 압력을 이기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한개 프로젝트를 개발 후 더 이상 규모를 확장하지 않고 파산신청을 통해 회사를 정리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 ​ 중위안부동산 수석 연구원인 장다웨이(张大伟)는 이같은 현상이 시장발전에서 정상적인 과정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10만..

중국정보공지 2020.07.04

홍콩 보안법, 전인대 만장일치 통과… 본격 시행

● 홍콩 반환 기념일 1시간 전 ‘전문’공개 ● 反중국 인사에 최고 ‘무기징역형’ 30일 신화사(新华社)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제 13회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2차 전체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 국가유지 안전법(이하 홍콩 보안법)’이 참석 인원 162명의 만장 일치로 통과되었다. 이날 오후 진행된 3차 전체 회의 에서도 163명 참석 의원 전원의 만장 일치로 통과되었다. ​ 그러나 캐리 람(林郑月娥) 홍콩 행정장관 조차도 해당 법안의 전문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홍콩보안법은 홍콩 반환 기념일 7월 1일을 1시간 앞둔 시점에 전문이 공개되었다. ​ ​ 홍콩 보안법의 주요 내용은 외세와 결탁해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인사에 대한 처벌에 대해 명시되어 있다. 국가 ..

중국정보공지 2020.07.04

[코로나19] 베이징에서만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의 발표에 다르면 6월 30일 0시-24시 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총 3명이다. 모두 베이징의 다싱구(大兴区)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고 유증환자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상하이로 유입된 사람이다. ​ 이날 퇴원 환자는 총 10명이며 703명의 밀접 접촉자의 관찰이 해제되었다. 30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623명으로 그대로다. 현재 6479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찰이 진행 중이다. ​ ​ ​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1명이 확진자로 전환되었고 100명의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관찰 중이다. 한편 베이징은 지..

중국정보공지 2020.07.01

중국 6월 PMI 50.9, 제조업 경기 회복세

지난 2월 35.7까지 곤두박질 쳤던 중국 제조업이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를 회복했다. 「 중국 제조업 빠른 회복세 」 30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의 서비스업 조사 센터와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0.9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PMI도 5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54.4로 집계되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 이하면 경기 축소를 의미하는데 이번에 조사한 21개 산업 중 14개 산업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그 규모가 지난달 보다 5개 늘었고 제조업 경기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 ​ 현재 중국 제조업은 수급 방면 모두 회복되고 있다.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가 각각 ..

중국정보공지 2020.07.01

중국 [코로나19] 6/30일 신규 확진 19명, 무증상 감염 4명

3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의 발표에 따르면 29일 0시-24시 전국 31개 성에서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베이징 7명, 상하이 1명으로 8명이며 나머지 11명은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상하이 본토 확진자는 상하이에서 근무 중인 인도 국적자로 인도에서 입국한 딸과 격리 중에 전염된 사례다(境外来沪人员). 해외 유입 확진자(境外输入人员)는 광동 4명, 상하이 3명, 쓰촨 3명, 간수 1명이었다. ​ ​ ​ 이날 퇴원 환자는 9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58명이다. ​ 29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 성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428명으로 이 중 88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유지되고 있..

중국정보공지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