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공지 405

중국 광저우, 아프리카 출신 확진자 111명

광저우시는 지난 4월4일부터 13일까지 광저우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인 4,55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신화망에 따르면 통 해외 유입자 19명을 포함해 총 111명의 양성반응자가 나왔으며 이중에는 우증상 감염자도 있었다. ​ 4월12일 기준 역외 유입자는 119명으로 19명의 아프리카 국적자 19명을 포함해 외국인 25명, 중국인 94명으로 집계됐다. ​ 광저우시는 코로나19 발명의 조기 발견과 광저우시 아프리카 국적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판 조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동일한 방역 조치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 ​http://www.china-visa.co.kr/ 차이나비자센터 차이나비자센터 www.china-visa.co.kr http://..

중국정보공지 2020.04.17

중국 1분기 무역흑자 80% 감소

코로나19의 여파 속 중국의 1분기 무역 성적표가 공개되었다. ​ 14일 국무원 신문 판공실에서 진행된 뉴스 브리핑에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이 참석해 2020년 1분기 중국 수출입현황을 발표했다. ​ 1분기 중국 수출입현황 리 대변인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6조 5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했다. 특히 수출은 3조 3300억 위안으로 11.4% 감소했고 수입은 3조 2400억 위안으로 0.7% 소폭 감소했다. ​ 무역흑자는 983억 30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보다 8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 3월 한 달의 경우 수출은 1조 2900억 위안, 수입은 1조 1600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 2.4% 증가해 전체 1분기에..

중국정보공지 2020.04.17

중국 코로나19 백신, 세계 첫 임상시험 진입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 중국 최초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허가 14일 신화사(新华社)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승인을 받아 중국의 2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비활성화 백신이 임상시험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 백신은 1,2상 임상시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중국 최초의 임상시험을 허가받은 코로나 19 백신이다. ​ ​ 이 백신은 각각 국약그룹(国药集团)의 중국생물 우한생물제품 연구소, 베이징 커싱(科兴)중위생물기술유한회사가 관련 연구 기관과 함께 개발한 백신이다. ​ http://www.china-visa.co.kr/ 차이나비자센터 차이나비자센터 www.china-visa.co.kr 비활성화 백신은 병인 미생물은 죽이지만 면역력은 유지시켜주는 백신으로 사용 범..

중국정보공지 2020.04.17

중국 전국 관광지 입장객 수 제한, 최대 허용치의 30%만

​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한 가운데 전국 관광지에 사람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관광객 제한 문건을 발표했다. ​ 중국 관광지 입장객 제한 조치 시행 ​13일 신화사(新华社)에 따르면 문화와 관광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국무원의 동의를 얻어 ‘관광지 방역 및 안전하고 질서 있는 개방을 위한 통지’를 발표했다. ​ https://pf.kakao.com/_Prxnyxl/chat 차이나비자 카카오톡 채팅을 해보세요. pf.kakao.com 이 ‘통지’에서는 전염병 방역을 최우선으로 관광지 개방을 제한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각지의 관광지에서는 전염병 방역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지 개방을 위한 전염병 방역 조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무분별한..

중국정보공지 2020.04.14

중국 전문가 “올해 11월 코로나 2차 고점 온다”

​ 중국 내의 코로나19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 국면에 도달한 시점에 여러 중국 전문가들은 여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 ​ 13일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12일 상하이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이나 화산병원 감염과 장원홍(张文宏) 주임은 “올해 11월 코로나19 2차 고점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장 주임은 “11월 이후 우리는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며 11월 위기설을 강조했다. ​ 현재 아프리카, 동남아,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계속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현재 통계상으로 보면 올 여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벽히 종식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겨울이 되면 또 다시 실내 집단 생활이 많아지는 만큼 동절기에 바이러스가 ..

중국정보공지 2020.04.14

중국 상하이 개학일 발표! 4월 27일부터 순차적 등교

중국은 지금… 2020년 4월 10일(금) ​ 1. 상하이 드디어 개학일 발표! 4월 27일부터 순차적 등교 상하이시가 드디어 개학날짜를 발표했습니다. 9일 상해발포에 따르면, 상하이는 이달 27일부터 졸업 대상인 고3과 중3, 대학교 및 중등직업학교 등 예비 졸업생들을 우선 등교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구체적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노동절 연휴 마지막 날인 5월5일 화요일까지 등교 준비 작업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머지 학년 학생들도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유치원생의 등교 및 등원 일정은 보다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루칭 상하이교육위원회 주임은 밝혔습니다. 개학일이 연기됨에 따라 중국 고등학교 입시..

중국정보공지 2020.04.14

중국 은폐된 중국 무증상 감염자 68%… 코로나 재발 뇌관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의 불안 요소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3분의 2 가량이 무증상 감염자로 집계됐고 우한 봉쇄 해제로 매일 수만명 인원이 우한을 빠져나가고 있다. ​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8일 동안 보고된 885명의 신규 감염자 중 68%인 601명이 무증상 감염자였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전혀 없는 자이다. 증상이 없기에 실제 무증상 감염자는 더 많을 수 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가까운 279명이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에서 보고됐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봉쇄 해제가 8일 풀렸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간과할 수 없는 통계다. ​ 세계보건기구(WH..

중국정보공지 2020.04.14

중국 100대 부동산기업 매출, 역경 속 136% 급증

​ 지난 3월 중국 100대 부동산기업의 매출이 전달 대비 136.2% 급증했다. 상장 부동산기업들의 3월 및 1분기 매출 실적이 잇달아 발표되는 가운데, 3월 100대 기업의 매출이 769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8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다. 이는 전달 대비 136.2% 증가한 것이다. 다만, 역병 사태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쥐(易居中国) 산하 리서치기관인 CRIC(克而瑞研究中心)에 따르면 1분기 매출 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20.8% 하락했다. ​ 중국 부동산 기업 매출 급등 CRIC 관계자는 "역병 사태의 충격으로 부동산 판매, 교부, 결제 등에 미치는 영향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시장이 점차 정상 회귀 중"이라고..

중국정보공지 2020.04.14

중국 하이디라오 등 유명 음식점 줄줄이 가격인상

기업 “코로나로 매출 반토막… 어쩔수 없는 선택” 소비자 “이해는 하지만 이용 줄일 것” ​ 중국 국내의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면서 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정부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장려했지만 일부 유명 외식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며 불만이 나오고 있다. 9일 공인일보(工人日报)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훠궈 브랜드인 하이디라오(海底捞)를 시작으로 또 다른 대형 외식업체인 시페이(西贝)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 이에 하이디라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료 원가가 많이 상승되었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해명했다. 제품들의 분량 등을 조절하며 전체 제품 가격 인상폭은 6% 정도로 제한했고 각 도시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 새벽 3시까지 운..

중국정보공지 2020.04.14

중국 상하이 개학일 발표! 4월 27일부터 순차적 등교

중3 고3 4월 27일 개학 중국 각 지역들의 잇단 개학날짜 발표에도 '침묵'하던 상하이가 드디어 개학날짜를 확정했다. ​ ​ 9일 상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는 이달 27일부터 고3과 중3 등 졸업학년 학생들과 대학교 및 중등직업학교 등의 졸업학년 학생들을 우선 등교시키기로 결정했다. ​ ​ 기타 학년 학생들은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을 맞게 된다. 다만, 구체적인 시간은 코로나 사태를 지켜보면서 추후에 다시 확정 짓기로 했다. ​ 또 개학날짜가 미뤄진 것만큼 고등학교 진학시험인 중카오(中考)는 6월 27일~28일에, 대학교 진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는 7월 7일~9일로 각각 미뤄서 치르게 된다. ​ 이밖에 과외학원 등 교육기관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개학날짜 이전에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하지..

중국정보공지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