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의 본토 감염이 심상치 않다. 전날 40명 대의 본토 확진자가 나온 이후 14일도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4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명이다. 이 중 17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50명은 본토 확진자다.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한 곳은 저장성으로 45명의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다. 샤오싱 39명, 닝보시 6명이다. 내몽고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동성 동관시에서도 2명의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38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6988명에 달한다. 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명 줄었다. 1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1460명으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