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을 일주일 동안 중단키로 했다.
1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의 9월 25일 MU5042(인천-상하이)탑승객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항국의 국제선 운항 노선 조정에 대한 통지’제 7조 제3항 규정에 따라 2020년 10월 12일부터 해당 노선의 운항을 일주일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 실적을 통해 추가할 수 있었던 인천-우시 직항 노선도 함께 중단하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민항국이 국제선 운항 노선 규정에 따른 것이다. 중국 민항국은 지난 6월 국제선 증편을 허용하면서 만약 중국 도착 승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이상인 경우 해당 노선 운항을 1주일 동안 중단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인천-상하이 노선은 19일부터 재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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