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항공노선 운항 확대
1. 한중 양국은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양국간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제분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필요
성에 공감하여 양국간 항공편을 늘려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우리 국적항공사들은 지난 6월부터 한중 항공노선
확대를 위한 운항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2. 최근 아시아나 항공은 중국 노선 취항을 위한 중국 지방정부 당국과의 방역관련 협의절차를 마무리하고 우리 항공당
국 및 중국 민용항공국의 운항허가를 취득하여 오는 7.12(일)부터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3. 금주 말부터 한중 양국간 항공편 증편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아래와 같다.
□ 아시아나 항공(OZ349/350편)
ㅇ 인천↔난징(南京) 노선 매주 일요일 1회 왕복운항(7.12 첫 운항 )
ㅇ 운항 시간 : 인천공항 출발 12:20(한국 현지시간), 난징공항 출발 14:50(중국 현지시간)
□ 진에어
ㅇ 제주-시안(西安) 노선 7.16(목)부터 운항을 목표로 협의 중
※ 추후 확정시 재공지 예정
4. 상기 노선 외에도 중국내 주요도시들을 대상으로 항공편 운항확대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 주중대사
관을 비롯한 중국내 각 공관들은 우리 항공사의 취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중국내 항공노선 취항절차 : 중국 지방정부 방역확인증 획득 →국토부․중국 민항총국 운항허가 신청→양국 운항허가
취득 후 즉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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