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입국 및 격리 사항 안내
홍콩 입국 및 격리 조치 질의 응답
Q. 현재 홍콩에 무비자 입국 이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유효한 비자가 있어야 홍콩 입국이 가능합니다.
Q. 유효한 비자는 있는데, 아이디는 미발급(또는 분실) 상태 입니다. 이 경우 홍콩 입국에 문제가 없을까요?
A. 네 문제가 없습니다. 입국 가능 기준인 '홍콩 거주자일것' 의 의미는 적법한 체류 비자를 소지한 사람을 말하며, 아이디를 소지하였는지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Q. 배우자 중 한명이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데, 기러기 생활 중인 다른 배우자는 비자가 없으면 홍콩에 입국할 수 없나요?
A. 이 경우, 그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18세미만)' 는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Q. 홍콩 입국 시 코로나 검사 결과서를 소지해야 하나요?
A. 한국에서 홍콩으로 입국하는 경우, 코로나 검사 결과서를 소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Q. 한국에서 홍콩 입국 시 21일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할고 있는데, 밤 11시가 넘어서 도착하면 격리 기간이 다음날 부터 시작되나요?
A. 아닙니다. 공항에 도착하셔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절차가 시작되는 시점(Health Declaration Form 을 작성하고 QR 코드를 받는 시점)이 23:59 전이라면 도착한 날 부터 격리 기간이 시작됩니다.(23:59분에 QR 코드를 받아도 도착한 날을 하루로 인정해 줍니다.)
Q. 한국에서 홍콩 입국 시 밤 11시가 넘어서 도착해도 격리 기간의 첫날로 인정해 준다면, 격리를 위한 호텔 예약을 도착 다음날 체크인해서 20일째 체크아웃하는 일정으로 해도 되나요?
A. 안됩니다. 밤 11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경우, 도착일이 격리 시작 일로 인정되는 것은 맞지만, 인천 공항에서 체크인 시 도착일에 체크인하는 일정으로 예약된 호텔 예약증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격리 해제 시점은 21일째의 자정(23:59)입니다.
Q. 홍콩에 거주지가 있는 사람은 호텔이 아닌 자신의 거주지에서 격리할 수 있나요?
A. 안됩니다. 한국에서 홍콩으로 입국하는 경우 격리 장소는 홍콩 당국이 지정한 36개 호텔 중 선택하셔야 합니다. 중국, 마카오, 대만에서 14일 이상 머무른 뒤 홍콩에 입경하는 경우만 자가 격리 또는 호텔 격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홍콩 시민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 호텔 격리 중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코로나19 증세가 생기거나, 손목밴드를 실수로 훼손하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로 연락해야 하나요?
A. 긴급 상황(응급 환자) 발생 시 999 로 전화하시거나, 코로나19 방역 담당 부서인 'Centre for Health Protection(위생서)' 핫라인 2125-1111, 2125-1122, 2125-1133, 2125-1999 로 연락하시면 되고,
손목밴드 및 StayHomeSafe 어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생길경우, 담당 부서인 'Office of the Government Chief Information Officer(OGCIO)' 전화 : 5394-3150 / E-mail : shs@ogcio.gov.hk, WhatsApp Helpline : 9617-1823 / SMS : 5394-3388 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Q. 홍콩에 입국하는 지인과 함께 같은 호텔 방에서 격리하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홍콩 정부 방역 규정 상 1개 호텔 방에 최대 4명까지 함께 머무를 수 있습니다. 단, 지정된 36개 격리용 호텔 대부분이 방이 협소하여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각 호텔 자체 기준에 따라 허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전 해당 호텔에 미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호텔 격리 중 먹을 음식이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해 가야 하나요?
A. 기호에 따라 다릅니다. 36개 지정 호텔 대부분은 예약 시 식사 제공 여부를 선택하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이와는 별도로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예시 : Deliveroo, Foodpanda 등)을 통해 호텔로의 음식 배달 주문 가능(일부 생필품도 주문 가능)하나, 일부 호텔은 배달 음식을 받아서 객실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호텔 예약시 사전에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아울러 홍콩 한인회에서는 격리 중인 우리 국민들을 위해 '호텔 격리 SOS' 봉사 활동을 펴고 있으니 아래 한인회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홍콩 공항을 경유하여 제3국으로 이동할 수 있나요?
A.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홍콩 공항은 '입출국 절차가 없는 환승 터미널 내 경유'(입국심사대를 통과하지 않고 수화물이 자동 연계되는 환승)를 허가하고 있으나, 환승 터미널 내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을 24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환승 대기 시간이 24시간을 초과하는 환승편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Q.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은데 홍콩을 경유할 경우 홍콩에서 격리없이 귀국이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평상시 마카오에서 홍콩으로의 입경(입국) 절차 없이 홍콩 공항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페리의 운항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중단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 마카오에서 홍콩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마카오-홍콩 간 MZHB 대교를 통해 홍콩으로 입경(입국)한 뒤, 한국으로 출국하는 '입출국 절차' 를 거쳐야 하므로 홍콩에서 14일 호텔 격리를 마쳐야만 한국으로 출국하실 수 있습니다.(참고로 이와 같이 육로로 입경 시 입국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격리 중 12일째 되는 날 추가 코로나 검사를 실시 합니다.)
현재 마카오에서 한국으로의 직항편이 없는 점을 감안, 영사관에서는 인도적인 사유(직계가족의 장례식 참석, 직계가족의 위독, 본인의 긴급한 신병치료만 인정)에 한하여 홍콩 정부로부터 격리면제 허가를 받아 홍콩에서의 격리 없이 홍콩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852-2529-4141 로 하시기 바랍니다.)
Q. 홍콩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코로나 검사 결과서를 소지해야 하나요?
A. 현재는 소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국적 상 한국인은 한국 귀국 시 코로나 검사 결과서가 필요 없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검사 결과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Q. 홍콩 생활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아볼 수 있나요?
A. 우선 추가 외부활동 및 대인접촉을 피하시고 즉시 홍콩 정부 긴급전화 또는 위생서 핫라인 전화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검사 및 치료를 위한 병원 후송 등 필요한 조치가 진행됩니다.)
신고를 위한 핫라인 등 연락처는 '[공지] 홍콩 입국 후 격리 관련' 게시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홍콩 정부에서는 'Early Testing and Detec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바로가기 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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