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 도착 승객 확진자 3주 연속 '0'명이면 주당 2편 허용 ■ 도착 승객 확진자 5명 초과하면 1주간 운항 중단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요건에 부합하는 국가를 상대로 국제선 증편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4일 민항국은 사이트에 국제편 조정과 관련된 공지문에서 “코로나19 위험 통제가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조건에 부합하는 국가의 국제선 증편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민항국은 “오는 8일부터 외교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해관총서, 이민국 등과 연합체제를 구성하며 (중국에) 도착한 승객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핵산 검사 결과를 따라 '과열중단'과 '장려'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장려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