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차 업체 '디디(滴滴)'가 여행사를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투자계(投资界)에 따르면, 지난 20일 디디는 베이징에 샤오쥐국제여행사(小桔国际旅行社)를 설립했다. 주업무는 여행, 여행 관련 컨설팅, 기차표 판매 대행, 항공티켓 판매 대행, 자동차 임대, 무역 컨설팅 등이다. 코로나로 인해 중국에서 1만 1000여개의 여행사 및 관광회사들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디디의 여행업계 진출은 '적시적소'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씨트립, 투뉴(途牛) 등 여행업체들도 직격타를 맞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차이나비자센터 www.china-visa.co.kr 차이나비자센터 차이나비자센터 www.c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