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중국, 한국 등 8개국에 전세기 운항 '녹색통로'도 개방 중국 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한중 기업인의 상호 입국 절차를 간소화한 '신속통로' 제도의 효과를 연일 선전해 눈길을 끈다.글로벌타임스는 양국 간의 신속통로가 필수 인력이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28일 보도했다.신문은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각각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정상적인 생산과 운영을 위해 엔지니어들이 조속히 중국 내 공장으로 돌아와야 했다고 전했다. 이들업체는 "중국과 한국 정부가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시행된 신속통로 제도를 통하면 한중 기업인이 상대 국가를 방문할 때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