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거주지는 ‘상하이’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북국망(北国网)은 최근 베이커(贝壳)연구원이 발표한 ‘국제 고객 거주 서비스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중 한국인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이 보고서는 국내 87개 도시에 거주하는 국제 고객 데이터와 중국 부동산 중개 플랫폼 리엔지아(链家)의 핵심 도시 매장 매니저의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보고서는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중국 북방 도시인 베이징, 톈진, 다롄, 옌타이, 칭다오 등 지리적 위치가 가깝고 기후 조건이 비슷하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산동성 옌타이, 칭다오 두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