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일 연속 0명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다.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톈진 6명, 산동 3명, 장쑤 1명, 쓰촨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상하이 신규 해외 역유입 환자 11명은 영국,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에서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10명과 영국인 1명이다. 이들은 모두 집중 격리 관찰 기간 증상이 발현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9월 개학을 앞두고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모든 학교 또는 보육시설의 식당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