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1일, 솽스이 기간이 되면 평소에 지갑을 열지 않던 사람들도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다. 특히 1인 청년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소비 트랜드에 더욱 관심이 가는 시기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인 58안쥐부동산연구소, 58동성자동차 연구소가 함께 ‘2020년 1인 청년 거주 보고서’를 공개했다. 10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이번 연구 대상은 대도시인 1선, 新1선 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로 전체 응답자의 73.7%가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 월 소득은 5000~10000위안이 가장 많았다.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이들 중 19.6%가 이미 자가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들 중 74.3%는 직장이 있는 곳에 거주지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食’에 쓰는 비용 적지 않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