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칭다오시 흉부외과 병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4일 만에 다시 ‘0’명이 됐다. 16일 칭다오시 위건위는 16일 6시 기준, 칭다오 주민 1074만 6645명에 대한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가 나온 이들 중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집단감염 사태가 진정되자 칭다오는 즉시 책임 추궁에 나섰다. 15일 칭다오시는 위생건강위원회 서기이자 주임을 정직 처분하고 칭다오시 흉부외과 병원 당위 부서기이자 원장을 면직 처분했다. 한편, 1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