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알려져 온 '고열, 기침' 등 증상 외에 미각, 후각 소실이 코로나19의 감염확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력한 기준이라는 주장이 국제의학지 'TheLancet(柳叶刀)'에 게재됐다. 6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영국 King's College London 연구팀은 6일 'Quantifying additional COVID-19 symptoms will save lives'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앞서, 올 4월 세계위생기구(WHO) 및 미유럽 국가들은 미각과 후각 소실을 코로나19의 주요 증상 중 한가지로 분류했으나 영국은 5월 18일에야 주요 증상으로 분류했다. 지난 5월 19일 'COVID증상연구' 어플을 사용하는 영국 사용자 가운데서 7만 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