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마주하거나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템이다. 허리를 잔뜩 굽히고 목을 빼고 있는 이른 바 ‘거북 목’ 자세를 오랜 기간 하다 보면 두통, 목, 어깨 통증, 요통을 비롯해 심장 질환, 복부 비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샤오미 생태계 기업 Hi+가 21일 만에 굽은 등, 거북 목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 교정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이 기존 교정밴드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자세가 틀어졌을 때 자동으로 진동이 울린다는 것이다. 허리를 곧게 펴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강제적인 요소를 추가한 셈이다. 제품은 내부에 탑재된 칩으로 몸의 균형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그리고 척추의 각도가 15도 가량 기울어지면 즉시 진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