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여권 3

[중국정보] 코로나 백신 접종 희소식? 교민들 "해당없음"

​ ​ ‘이동의 자유’를 갈망하는 교민들에게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새로운 소식들이 들린다. 중국은 “중국산 백신 접종자에게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해외 출장 기업인들에게 내달부터 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대감을 가졌던 교민들은 막상 들여다보니 직접 관련된 소식이 아닌 것에 실망감을 드러낸다. ​ ​ ​ 中 중국산 백신 접종자에 비자 발급 간소화 ​ 중국은 지난 15일부터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비자 신청자에게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업무 (취업Z, 상무M, 방문F)를 재개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동반가족은 각 성(省) 외사판공실에서 발급한 초청장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긴급한 인도적..

중국정보공지 2021.03.22

[중국정보] 중국판 ‘백신여권’ 국제여행건강증명서 정식 도입

중국 "백신여권" 정식 도입 중국외교부 ​ ​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서(백신여권)’를 발급하는 위챗 미니앱(微信小程序) 서비스가 8일 정식 시작됐다. ​ 9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지난 7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양회(两会)’ 기자회견에서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서’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 경제 회복과 국가간 인적 교류 편리화를 위해 ‘중국식 방안’을 실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 이어 8일 자오리젠(赵立坚)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서에 대해 소개하며 정식 도입을 알렸다. ​ 중국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판 국제여행건강증명서는 보유자의 핵산, 혈청 lgG 항체 검사 결과 및 백신 접종 상황 등을 보여주는 일종의 종합 증명서다. 증명서는 각국의 관련 부..

출입국정보 2021.03.22

[중국정보] 중국 ‘백신여권’ 도입 방안 논의

​ ​ 4일 개막하는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다수의 대표위원들이 ‘코로나19 백신여권’ 발급을 제안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 ​ 주정푸(朱征夫) 전국 정협위원은 환구시보에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고, 백신여권을 소지한 여행 입국자에게는 14일 격리조치를 면제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하는 백신 접종의 ‘디지털 증명서 (즉 백신여권)’를 지닌 자는 국내 여행에서 핵산 검사를 면제받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 위원은 “각국은 국제여행 및 글로벌 경제 회복을 위해 백신여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 판허린(盘和林) 중난 재경정법대학 디지털경제연구원 원장은 2일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중국정보공지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