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장쑤,후베이 해외입국자 7 + 7 격리 시행 최근 중국 다수 지역이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기간을 대폭 완화하는 방침을 내놓았다. 14일 왕이신문(网易新闻)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장쑤성, 후베이성 등 다수 지역이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격리 기간이 1주일 이상 단축된 ‘7+7’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베이징시는 지난 5월 24일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기간을 기존 시설격리 14일, 자가격리 7일인 ‘14+7’에서 일주일 줄어든 ‘7+7’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쑤성도 최근 시설격리 7일, 자가격리 7일로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추가 7일간의 자가 건강 모니터링 기간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당초 시설격리 14일, 자가격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