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운항제한조치 3개월 만에 완화키로 아시아나, 12일부터 인천~난징 운항 재개 대한항공·진에어·에어부산도 재운항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꽉 막힌 한국-중국간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중국 항공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현재 주10회 운항하는 양국 항공노선을 주20회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한중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 3곳과 중국 항공사 7곳 총 10곳이다. 각각 1개 노선에 주1회 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의 역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운항 제한 조치를 시행핫 탓이다. 국적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이 인천~선양,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창춘, 제주항공이 인천~웨이하이 등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