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2

[중국정보] 중국 ‘양회’ 개막…관전 포인트는?

중국 양회(两会,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4일 오후 개막 ​ ​ 중국 최대 정치 축제인 중국 양회(两会,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4일 오후 제13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4차 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여정에 들어선다. ​ ​ 올해 양회는 코로나19로 두 달 반이 연기된 지난해와는 달리 통상적으로 열리는 3월에 열린다. 다만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부 회의와 인터뷰는 화상 형식의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이자 ‘14∙5계획(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중요한 새 출발의 해로 꼽힌다. 이에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 목표치를 어떻게 제시할지, 향후 5년간 사회 발전 청사진을..

중국정보공지 2021.03.05

'코로나19 하향세' 중국, 4월18일 '양회' 개최설… "'코로나 종식' 선언할 듯"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중국 최대 정치 행사가 다음 달 개최돼 코로나19와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자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25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당초 이달 초 열려 중국의 주요 국정과제를 논의하고 그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는 무산됐고, 양회는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처음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큰 정치적 타격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이제 양회가 다시 개최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베이징 정가에는 최근 열린 공산당 최고 지도부 정치국..

중국정보공지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