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격리 3

[중국입국] 중국 베이징, 장쑤, 후베이 등 해외입국자 격리 7+7로 완화 시행 (6/14)

베이징,장쑤,후베이 해외입국자 7 + 7 격리 시행 ​ 최근 중국 다수 지역이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기간을 대폭 완화하는 방침을 내놓았다. ​ ​ 14일 왕이신문(网易新闻)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장쑤성, 후베이성 등 다수 지역이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격리 기간이 1주일 이상 단축된 ‘7+7’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 ​ ​ 앞서 베이징시는 지난 5월 24일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기간을 기존 시설격리 14일, 자가격리 7일인 ‘14+7’에서 일주일 줄어든 ‘7+7’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장쑤성도 최근 시설격리 7일, 자가격리 7일로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추가 7일간의 자가 건강 모니터링 기간을 취소했다. ​ 이에 따라 당초 시설격리 14일, 자가격리 ..

중국정보공지 2022.06.14

중국, 상하이항 경유자도 ‘상하이서 14일 자비 격리’ 의무

상하이시 정부가 상하이항을 경유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이들을 대상으로 상하이 14일 격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단, 장쑤, 저장, 안후이성 지역은 제외된다. ​ 2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작업 지도부 사무실은 27일부터 상하이 항구로 입국한 뒤 중국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이들에 대해 상하이 현지 격리 14일이 의무화된다고 발표했다. 격리 비용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 ​ 최종 목적지가 장쑤, 저장, 안후이성 지역인 경우에는 장삼각(长三角) 연합 방역 통제 기제에 따라 각 성에서 파견한 인원과 상하이시 공항에서 목적지 격리 장소까지 함께 이동해야 한다. ​ ​ 이는 뱃길을 통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가능성을 더욱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중국정보공지 2020.04.13

중국, 외국인입국격리 진행 과정 안내

최근 상하이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가 늘어나면서 상하이 양대 공항이 검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멍 없는 방역과 해외 입국자들의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하이 홍차오, 푸동 공항의 강화된 검역 과정을 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소개했다. 현 상하이 규정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중 최근 14일 안에 위험 국가 또는 지역을 방문한 경우 일률적으로 14일간 격리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상하이시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각 16개 구(区)의 전담 인원을 공항에 24시간 주둔하도록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푸동공항은 여권에 녹색, 붉은색,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입국자를 분류하고 있다. 여권에 녹색 스티커가 부착된 경우 바로 통행이 가능하다. 붉은색과 노란색, 또는 아무런 ..

중국정보공지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