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27일 환구망(环球网)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6일 하루 동안 중국 31개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광동성 7명, 상하이 5명, 간수성 4명, 텐진 2명, 장쑤 1명, 쓰촨(四川) 1명 등 20명은 해외에서 유입됐고 나머지 55명은 모두 본토 확진자였다. 본토 확진자 중 헤이롱장성이 가장 많았다. 총 29명으로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수이화시 왕쿠이현(绥化市望奎县)에서 17명이 나왔다. 같은 지역에서 무증상 감염자도 20명이 나온 상태다. 다음으로 지린성 14명, 허베이 7명, 베이징 4명과 상하이 1명이다. 지린성의 경우 12명이 창춘시(长春)에서 발생했다. 베이징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