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직격타를 맞은 항공사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고 중국망(中国网)이 보도했다. 「 중국 무재한 이용 가능 항공권 출시 」 지난 10일 민항국(民航局)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객 수송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8%인 1억 5천만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서 국내선 여객 수송량이 1억 4000명, 국제선 여객은 851만 9000명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6%와 23.5%였다. 여객의 대폭 감소로 2분기 발생한 적자손실만 342억 5000만 위안(5조 8,827억 8,000만 원), 올 상반기에만 600억 위안(10조 3,056억 원)의 적자손실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실정에서 각 항공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손실을 줄이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