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타 지역 단체 관광을 재개해도 좋다는 공문을 발표했다.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建委)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다. 지역 별로 보면 상하이 3명, 산시 1명, 충칭 1명, 윈난 1명이다. 9일 연속 본토에서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자 중국 문화관광부는 ‘관광기업의 업무 재개 확대 촉진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각 성(구, 시 포함)의 문화관광행정부처는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잘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현지 성(구, 시) 당위원회, 정부의 동의를 얻은 뒤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