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4일 하루 동안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44명이다. 이 중 9명만이 해외 유입되었고 나머지 135명은 본토에서 발생했다. 허베이 90명, 헤이롱장성 43명, 광시 1명, 산시(陕西)1명이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28명을 제외하고 1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 수는 1001명이다. 이 중 26명이 중증환자이며 누적 사망자는 그제 1명 추가되어 4635명으로 늘었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만 1912명에 달한다. 이날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총 66명으로 55명이 본토에서 발생했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