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31일 만에 신규 확진자 발생 서안시 중국 시안(西安)에서 31일 만에 본토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8일 환구망(环球网)은 이날 새벽 산시(陕西)성 시안시 제8병원 격리 병동에서 근무하는 검사 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환자 리우(刘)모씨는 ‘시안시 제8병원(第八医院)’ 폐쇠격리병동구역(封闭隔离病区)에서 근무하는 분석사(检验师)이며, 주요 업무는 환자 핵산채취, 실험실 분석 등을 담당해 왔다 이어 지난 11일 매주 진행되는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7일 오전부터 두통을 동반한 발열 증상이 나타나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그리고 18일 새벽, 해당 환자의 코로나19 핵산 검사, CT 촬영 등을 종합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