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제3자 전자 결제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선언, 즈푸바오, 웨이신 결제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20일 중국인민은행은 '비은행 지불기관조례(의견수렴고)'를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조례'에는 지급준비금 관리 강화와 지불결제 분야의 반독점 관리감독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조례는 중국 결제시장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해 있는 즈푸바오와 웨이신 결제에 대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견수렴고에에서는 비은행권 결제기관이 비은행권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쿼터가 3분의 1, 또는 두 결제업체의 비중이 2분의 1을 차지할 경우, 또는 3개 기관의 비중이 전체 시장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