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코로나 3

중국, 상하이항 경유자도 ‘상하이서 14일 자비 격리’ 의무

상하이시 정부가 상하이항을 경유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이들을 대상으로 상하이 14일 격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단, 장쑤, 저장, 안후이성 지역은 제외된다. ​ 2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작업 지도부 사무실은 27일부터 상하이 항구로 입국한 뒤 중국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이들에 대해 상하이 현지 격리 14일이 의무화된다고 발표했다. 격리 비용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 ​ 최종 목적지가 장쑤, 저장, 안후이성 지역인 경우에는 장삼각(长三角) 연합 방역 통제 기제에 따라 각 성에서 파견한 인원과 상하이시 공항에서 목적지 격리 장소까지 함께 이동해야 한다. ​ ​ 이는 뱃길을 통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가능성을 더욱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중국정보공지 2020.04.13

중국, 외국인 입국금지, 당혹… 난감… 절망

해외 항공편 1국가 1노선 주1회로 제한 상해한국학교 재학생 33명 미입국 ​ 중국은 28일 0시를 기점으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키로 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증가하는 것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 지난 26일 밤 11시 중국 외교부와 국가이민국은 는 요지의 공고문을 발표하고 아래 3가지에 해당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시킨 이번 조치는 ▲기존의 유효한 중국 입국비자 또는 거류 허가를 소지한 외국인들의 입국 잠정 중단 ▲APEC 비즈니스 여행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의 입국 잠정 중단 ▲도착비자 입국, 24/72/144시간 경유 비자 입국, 하이난 성을 통한 무비자 입국, 상하이 크루즈 무비자 입국, ASEAN 단체관광단의..

중국정보공지 2020.04.13

중국 비자 및 외국인거류허가를 취득한 외국인 임시입국금지 통보

​ 신종 폐렴 전염병이 글로벌 범위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감안할 때 중국은 2020년 3월 28일 0시부터 외국인이 현재 유효한 중국 비자와 거류 허가를 취득하여 입국하는 것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 ​ APEC 카드로 외국인 입국 역시 중지했다. 도착비자, 일시 정지, 24/72/144시간 경유, 하이난 입국면제, 상하이 크루즈 비자 면제, 홍콩·아오 지역 외국인 단체 입국 광둥성 144시간 면제, 아세안 관광단 입국 광시 비자 면제 등 모두 입국을 할 수 없으며, 단, 외교·공무·예우·C자 비자로 입국하는 것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 ​ 중국은 필요한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긴급사항, 인도주의적인 필요에 의한 사항은 외국 주재국 중국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할수 있다. 금..

중국정보공지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