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국 본토에서 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6일 0~24시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본토 발생 35명, 해외 유입 57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장쑤성 쑤저우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랴오닝 후루다오 7명, 광동 선전 6명, 광저우 1명, 네이멍구 후허호트 3명, 광시 바이써 1명, 윈난 더홍다이족 징포족 자치주 1명이다. 쑤저우는 지난 14일 공업원구(工业园区)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사흘간 누적 50여 명의 감염자가 보고됐다. 쑤저우 감염세가 장쑤성 우시, 난통으로 확산되면서 쑤저우시는 16일 12시부터 모든 여객 노선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