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국 본토에서 40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무증상감염자 435명까지 더하면 본토 하루 감염자는 837명으로 2년 만에 최고치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루 동안 중국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28명으로 해외유입 126명, 본토 발생 402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지린성이 165명(지린 134명, 창춘 23명, 연변조선족자치주 7명, 송위안 1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동 66명(칭다오 56명, 웨이하이 7명, 치보 2명, 옌타이 1명), 간쑤 66명(란저우신구 40명, 란저우 19명, 바이인 7명), 산시(陕西) 21명(시안 13명, 바오지 7명, 한중 1명), 톈진 19명, 광동 17명(선전 15명, 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