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추절(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1일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2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41명 중 해외 유입은 25명이고 나머지 16명이 본토 확진자다. 푸젠성 13명(샤먼 11명, 푸텐 2명), 헤이롱장성 3명은 모두 하얼빈시에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지만 현재 상하이에서 해외유입자 2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태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37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21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누적 확진자수는 9만 231명, 누적 사망자수는 4636명이며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84명(해외유입 532, 본토 452명)에 달한다. 이 중 14명이 중증환자다. 당일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