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하이시에서 2명의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1일에는 이들의 밀접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5명은 모두 푸동공항의 경외(境外)-국제 화물기 작업 공간에서 근무했으며,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들 5명은 모두 상하이시 공공위생 임상센터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병세는 안정적이라고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는 전했다. 먼저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A, B는 최근 2주내 국내외를 여행한 이력이 없으며, 국내 기타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와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상하이시 질병통제본부는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 중이다. 이어서 21일에는 A와 B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격리 관찰 대상 조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