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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항공노선 첫 재개..아시아나, 12일부터 인천∼난징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일부터 인천∼중국 난징(南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7/12 매주 일 인천 - 남경 운항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대거 운항이 중단됐던 한중 항공 노선이 다시 운영되는 첫 사례다. ​ ​ ​ 아시아나항공 측은 "어제 당국의 운항 허가가 났으며 오늘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 1회 운항으로 인천에서 난징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20분(이하 현지시간)에, 난징발 인천행 항공편은 같은날 오후 2시 50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번 운항 재개는 한중 양국 합의의 일환이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중국 민항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폭 줄어든 양국 간의 항공편을 늘리기..

출입국정보 2020.07.07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베이징은 0명

7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7월 6일 0시-24시동안 중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없고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랴오닝 2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네이멍구 1명, 광동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지만 신규 유증상자는 2명으로 각각 네이멍구와 상하이 1명씩이다. ​ ​ 이날 퇴원 환자는 10명이며 254명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의학 관찰이 해제되었다.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명 증가햇다. ​ ​ 6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31개성에서 치료중인 확진자는 총 403명이다. 이 중 72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이며 3940명의 밀접 접촉자들이 의학 관찰 중이다. ​ ​ ​ 이날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

중국정보공지 2020.07.07

중국 가족 입국 길도 열렸다, 이제는 ‘항공편’

더보기 가족만 한국에 남은 경우도 초청장-비자 발급 가능 한중 항공편 여전히 난제, 전세기 추진 중 코로나19로 한중 이산가족이 된 교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7월부터 한국에 남겨진 가족도 초청장 발급이 가능해 진 것. 이제 기업인(주재원)의 가족도 초청장, 비자 발급을 거쳐 중국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간 기업인과 가족이 함께 한국에 있는 경우에 한해 초청장과 비자 발급을 통해 입국이 허용됐다. 그러나 가족만 한국에 있는 경우는 초청장이 발급되지 않아 자녀가 있는 가정은 심각한 문제였다. ​ ​ 상하이총영사관은 코로나 방역기간 출입국관련 안내문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가족 초청장의 신청절차는 기존 상하이시의 초청장 신청절차에 따라 초청기업이 상하이 시내 각 구(区) 접수처로 신청..

중국비자 2020.07.06

중국 위안화, 글로벌 준비통화 비중 2.02% '사상 최고치'

올 1분기 위안화가 전 세계 외환 준비통화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6일 경제일보(经济日报)가 보도했다. ​ ​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 1분기 세계각국 중앙은행들이 미달러 보유량을 크게 늘리면서 준비통화 중 미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61.9%로 크게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유로화가 20%, 엔화 5.6%를 점했다. 위안화의 경우 2016년 IMF보고서 이후 가장 높은 수치(2.02%))를 기록하며 호주달러(1.55%)와 캐나다달러(1.78%)를 제쳤다. ​ ​ ​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위안화가 2016년말 SDR통화바스켓 편입이후 세계 각국 많은 기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지난 후 준비통화에서 미달러의 ..

중국정보공지 2020.07.06

중국 코로나19 ‘집콕’에 한국 라면 수출 ‘껑충’

코로나19로 중국 현지에서 외식을 기피하고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 한국농림축산식품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의 대중국 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라면 수출액은 무려 63.9%나 급증했다. 이에 대해 박성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하이 지사장은 제일재경(第一财经)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내 ‘집콕 경제’가 한국 식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데 큰 몫을 했다”며 “특히 화동 시장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 ​ ≪ 중국 시장 진출의 새로운 추세, ‘남쪽으로’ ≫ 최근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에서 개최된 ‘2020 K-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신라..

중국정보공지 2020.07.06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지역) (7.6. 17:00)

○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한 다수 항공 노선이 두절됨에 따라 해외에서 격리되거나 고립되는 등 큰 불편을 겪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코로 나19와 관련하여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지역)을 붙임과 같이 안내합니다. ​ ​ ※ 붙임: 코로나 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7월 6일 17:00 현재) ​ ↓↓↓↓↓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사증면제협정 잠정 정지에 따라 4.13.이후 관광 등 단기체류 목적으로 해당국 방 문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은 향후 해당국이 입국금지를 해제하여 입국이 가능하더라도 협정이 재개될 때까지는 출국 전 해당국 사증(Vi..

출입국정보 2020.07.06

7월중 한-중 국제선 노선 운항 계획 등 안내

1. 3.26일 중국 민용항공국은 각 항공사별 1개 노선 운영 등에 관한 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2. 이에 따라 현재 한-중 노선을 운항 중인 10개 항공사(우리 국적 항공사3*, 중국 국적 항공사7**)들은 각 항공사당 1개 노선을 운항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 6.26일 현재까지 파악된 7월중 한-중 노선 운항 계획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 중국국제항공(CA), 중국남방항공(CZ), 중국동방항공(MU), 샤먼항공(MF), 산동항공(SC), 청도항공(QW), 춘추항공(9C) ​ o 대한항공(KE) : 인천-선양 (매주 금요일, 7.3, 7.10, 7.17, 7.24, 7.31) o 아시아나항공(OZ) : 인천-..

출입국정보 2020.07.06

중국 선전, 전학년 기말고사 전면 취소

​ 선전시 교육국이 모든 학교의 기말고사를 취소하라는 긴급 통지를 내렸다. 파격적인 선전시 교육국 지침에 전국 학생, 학부모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 3일 증권시보망(证券时报网)에 따르면, 선전시 교육국은 2일 밤 전학년의 기말고사를 취소한다는 공지를 기습 발표했다. 현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해당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면서도 “이 공지가 정말 사실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의문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학교는 이미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거나 곧 치를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오는 13~14일 이틀간 기말고사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모든 학교의 기말고사를 취소한다는 공지는 다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다. ​ 하지만 선전시의 기말고사 취소 결정은..

중국정보공지 2020.07.06

하이난, 면세 한도 500만→1700만원 상향… 아이폰도 판다

중국 당국이 하이난성을 세계적인 자유무역항으로 부상시키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이난 관광객의 면세 구매 한도가 세 배 이상 상향 조정됐다. ​ ≪ 하이난 자유무역항 면세한도 상향 1700만원 ≫ 2일 앙광망(央广网)은 앞서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계획》이 발표된 지 한 달 만에 하이난도 면세 구매 관련 신규 정책이 정식 시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정책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하이난도 관광객 연간 면세 구매 한도 3만 위안(500만원)→10만 위안(1700만원)으로 상향 조정 ▲단일 제품 면세 한도 8000위안(140만원) 폐지 ▲아이폰 등 전자제품 면세 항목 대폭 추가 등이다. 특히 애플 아이폰이 면세 항목에 포함된 점에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현재 하이난에서 면세로 판매되고 있는 ..

중국여행 2020.07.06

중국 화장품 관리감독 新규정... 3가지 변화 주목

지난달 29일 중국은 '화장품 관리감독 조례(化妆品监督管理条例)'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화장품시장으로, 최근 연 10%이상의 규모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1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례'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는 부분은 다음과 같은 3가지이다. ​ 최초로 등기인(注册人), 비안인(备案人) 개념 명시 중국에는 화장품을 등기 비안한 업체가 7만여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서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업체는 5000여 개에 불과하다. 90%가 넘는 기업들은 위탁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전체의 75%를 점한다. 이에 따라 최초로 등기인, 비안인 제도를 도입, 화장품 생산경영자의 시장진입문턱을 높이기로 했다. ..

중국정보공지 202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