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속에 중국 휴대폰 출하량이 17% 하락한 가운데, 올 2분기 샤오미와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주요 브랜드 중 꼴찌였다고 리서치기관인 Counterpoint가 전했다. 26일 Counterpoint는 중국 2분기 휴대폰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Mi Korea
1 2 3 4 5 Previous Next 인기 제품 판매자 정보 주식회사 한국테크놀로지(HANKOOK technology Inc.) 웹사이트 방문 Address: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2길 30 Tel: 02-2106-7500 E-mail: technology@myht.co.k 주식회사 여우미(Youmi Co.,Ltd.) 웹사이트 방문 Address: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43(삼정동) Tel: 1899-9966 E-mail: youmi@youmi.kr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 (KT Skylife Co., Ltd.) 웹...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샤오미(小米)로, 시장 점유율이 9%에 그쳤다. 앞서, 2018년 연차회의에서 샤오미의 레이쥔(雷军) CEO가 10개 분기 이후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무색케하는 성적이다. 올 2분기로 꼭 '약속한 10개 분기'가 되었으나 샤오미는 1위 탈환은 커녕 주요 브랜드 중 5위에 그쳤다.
다만 2년전과 비교했을때 그래도 발전이 있다는 평가이다. 올 상반기 샤오미10 시리즈를 통해 고급 휴대폰 시장에 발을 붙였고 훙미(红米) 휴대폰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샤오미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들로는 기술 면에서의 제약으로 제품 업그레이드가 더디고 물량이 충분치 못한 점 등이 꼽혔다.
Apple
Discover the innovative world of Apple and shop everything iPhone, iPad, Apple Watch, Mac, and Apple TV, plus explore accessories, entertainment, and expert device support.
www.apple.com
한편, 애플은 샤오미와 마찬가지로 시장 점유율 9%에 그쳤으나 그래도 선전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휴대폰 판매량이 32%나 급증, 여러 브랜드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라는 제약 속에서도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강도높은 할인 판촉과 아이폰SE 제품 출시때문으로 풀이됐다.
Homepage | vivo Global
vivo Global
OPPO Mobile for Smartphones & Accessories | OPPO Global
OPPO, the world's leading smart device manufacturers and innovators, exists to elevate life through technological artistry.
www.oppo.com
이밖에 2위와 3위는 vivo와 OPPO가 차지했다. 보고서는 이 두 브랜드가 제품 특징, 발전 방향 등이 너무나 흡사하다면서 순위에서조차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 두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에서는 비록 2,3위에 랭크됬으나 오프라인에서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장 점유율 1위는 말할 필요가 없이 화웨이의 차지가 됐다.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46%로, 샤오미 vivo OPPO 세개 업체를 합친 것보다도 높다.
보고서는 화웨이가 디자인, 기술, 사양 등 면에서도 월등한 수준에 이르렀지만 특히 애국심 마케팅이 크게 한몫 거들었다고 풀이했다.
차이나비자센터
차이나비자센터
'중국정보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씨트립, 나스닥 상장폐지하나…사유화 협의 중 (2) | 2020.07.29 |
---|---|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101명…신장서만 89명 무더기 확진 [2020-07-29, 10:10:40] (0) | 2020.07.29 |
중국 코로나 본토에서만 64명 증가… 신장성(新疆省) 지역 집중 (0) | 2020.07.28 |
장하성 주중대사 "한중 양국 유학생·취업자 등 비자발급 합의” (0) | 2020.07.27 |
중국 ‘눈에는 눈’ 주중 미국 청두 총영사관 폐쇄 통보 (0) | 2020.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