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김건 차관보, UAE 외교장관에 문재인 대통령 친서 전달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양국 기업인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한-UAE 신속입국제도'를 설치하기로 했다. ˙ 한국-아랍에미리트 신속입국제도 설치 합의 ˙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UAE를 방문해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칼리파 샤힌 알 마라르 외교부 정무차관보 화상협의를 가졌다. 양국은 김 차관보의 UAE 방문을 계기로 '한-UAE 신속입국제도' 설치에 합의했다. 신속입국제도는 중요 사업(계약, 투자, 기술지원 등), 학술 및 인도적 목적의 필수 방문자(장단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입국 허가 및 격리 면제를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