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유학생,기업인,기술자 등 입국 완화 가능성”…아시아나 12개 노선 재개 준비, 대한항공도 운항 재개 대비 중국이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경 통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특히 중국과 한국이 최근 시행한 ‘기업인 입국 간소화’ 절차가 모범적인 사례로 조명받고 있어 양국 간 항공편의 조기 증편 여부가 주목된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과 한국 같은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기본적으로 통제되고 있어 국경 통제를 완화하면 국제 교류의 재개를 촉진할 것이라고 19일 보도했다.왕훙 길 인민대학 교수는 “중국이 양회 이후 6월 초부터 국경 통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